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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스탬프 챌린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 남산 문화유산탐방로 스탬프챌린지

2022-01-18
조회수 2163





국립 공원에서는 2020년부터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22개 공원 / 109개 공원 시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여권을 받고 인증 장소에서 스탬프를 잎새 단계(인증 10개 공원), 나무 단계(21개 또는 22개 공원)별 해당 개수만큼 찍어 가까운 국립 공원에서 신청서 작성 후 여권을 같이 제출하여 기념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국립 공원에서 배포한 국립 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이 프로그램은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립 공원에서 선정한 131개의 공원 주변에 있는 275개 업체를 방문하여 여권을 보여주면 1명 당 1개의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어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매년 도전하는 챌린지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립 공원에서 선정한 131개의 공원 중 한 곳인 경주국립공원에서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워크온과 함께 온라인 버전으로도 운영하였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국보가 있는 문화역사공원 경주 남산


경주국립공원 내 있는 남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화재가 산 면적 대비 많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산에는 국보 1건, 보물 9건,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11건, 문화재 자료 2건, 사적 2건 이렇게 총 25개의 문화 자원이 있는 곳입니다. 경주국립공원에서는 이 중 16개의 문화 자원을 선정하고 7개의 문화 자원을 방문하면 경주 국립 공원이 준비한 발굴 키트와 기프티콘을 증정하였습니다.



사진 출처:경주 문화 관광 홈페이지

사진 출처:경주 문화 관광 홈페이지 


 이 때 경주 국립 공원이 선택한 챌린지 방식은 스탬프 챌린지로 기존 오프라인에서 운영하는 스탬프 챌린지는 사전 준비 과정이 복잡하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탬프를 받을 종이나 리플렛과 같은 것을 받으러 어떤 장소를 방문해야 하고, 또 스탬프를 받는 것도 특정 장소나 특정 인물에게 받아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워크온의 스탬프 챌린지는 워크온을 깔고 경주 국립 공원 챌린지를 찾아 참여한 뒤, 앱을 켜놓고 등산을 즐기면 방문한 장소 별로 스탬프가 GPS를 통해 자동으로 찍혀 방문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국립 공원을 스탬프 투어 챌린지로?


이렇게 인증 받은 분들에게 지급되는 선물 중 하나인 발굴 키트는 ‘경주의 보물을 발굴해 낸다’는 개념으로 네모난 돌? 같은 덩어리를 살살 깨서 안에 들어 있는 경주 유물들을 찾아내는 것 입니다. 발굴 키트는 정말 참신하고 재미있는 경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받은 사람은 그 과정을 통해 재미와 발굴된 보물들로 잊지 못할 경주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사례를 읽고 계신 분들 대다수가 문화 자산을 찾아가는 거니 스탬프 챌린지가 맞지 ! 하고 생각하실 텐데요,  경주 국립 공원은 문화 자산을 찾아간다는 이유로 스탬프 챌린지를 선택했다기보다, 산에서는 지정한 코스를 따라 걷는 길 따라 걷기 챌린지보다 스탬프 투어 챌린지가 더 잘 맞기 때문이랍니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 남산 문화유산탐방로 스탬프 챌린지 화면
챌린지 상세 안내 페이지




그 이유는 여러분도 산에서 아무리 신형 스마트폰이라도 신호가 잘 안 잡히거나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이는 특정 위치에서 신호를 스마트폰이 받거나 보내는 걸 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길 따라 걷기는 꾸준히 신호 정보를 주고 받는 과정을 통해 그 길을 따라 걸었다는 인증이 되고,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지정된 지점을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인증이 되기 때문에, GPS 신호가 불규칙한 산에서는 꾸준한 신호를 받는 것 보다 특정 지역에서 신호를 받아 인증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챌린지가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워크온에서는 등산 코스나 등산 인증과 같은 형태의 챌린지를 운영하고 싶은 분들께는 길 따라 걷기 챌린지보다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 또한 등산 코스가 잘 나오지 않는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를 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세 내용 페이지에서 [투어 코스 보기]를 선택하면 보이는 스탬프 지도 페이지스탬프를 선택하면 상위 이미지와 같이 각 스탬프 위치 별 소개 가능




이렇듯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챌린지를 잘 운영해 주신 경주 국립 공원은 누구보다 남산에 대해 잘 알고 계셔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알아서 인지,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 문화 유적지를 사랑하시는 분들 등의 많은 분이 챌린지에 참여하였고, 이에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경주 국립 공원의 남산 챌린지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되었습니다.  



이렇게 경주 국립 공원의 멋진 리워드가 주어지는 챌린지 어떻게 읽으셨나요? 워크온의 다양한 챌린지 개설 문의는 [파트너십 문의]를 눌러 양식에 맞춰 작성해 보내주시면 저희 워크온 운영팀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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