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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관리[스탬프 투어 챌린지][유성구자원봉사센터] 그가 그린(green) 발자국 / 스탬프 챌린지

2022-01-19
조회수 1617



탄소중립 자원봉사 챌린지 ‘내가 그린(GREEN) 발자국’

 

코로나 19는 우리들이 삶을 다양한 방향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봉사’라는 영역에도 많은 변화를 몰고 왔습니다. 봉사의 경우 대면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어려움이 있는 곳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봉사의 형태였지만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봉사가 부각되며, 어려움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 안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형태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그린(GREEN) 발자국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_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세계적인 합의체)의 정상회의가 지난 5월 서울에서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본 행사에 앞서 2050년까지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단체와 협력하여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을 선언하였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2021년부터 다양한 탄소 중립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대전에 있는 5개 봉사센터와 함께 탄소 중립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워크온을 활용하여 유성구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5탄까지 진행된 ‘내가 그린(Green) 발자국’ 챌린지는 필수 미션 한가지와 선택 미션 두가지로 진행하여 성공하신 미션의 횟수에 따라 추첨하여 리워드를 진행했습니다.  필수 미션은 워크온의 걸음 수 챌린지를 활용하여 일정 기간 10만 보의 걸음을 달성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고, 선택 미션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지향하는 탄소 중립과 연계하여 첫 번째는 밤 9시부터 10분간 소등을 5일동안 실천하는 것, 두 번째는 우리 동네 줍깅으로 각각 사진으로 게시판에 인증하는 형태로 운영하였습니다.


유성구의 탄소 중립 챌린지들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이 커뮤니티 내에서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대전에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온의 지역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진행해 더 많은 사람이 탄소 중립 챌린지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가 그린(GREEN) 발자국


2021년 8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독립전쟁의 영웅이자 무장 독립투쟁의 최고 지도자인 홍범도 장군이 서거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셨습니다. 홍범도 장군이 안장되신 대전 현충원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데요, 이에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 중립 챌린지를 ‘그가 그린(Green) 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일정 기간 5만 보를 걷고, 홍범도 장군 묘역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형태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추가 미션으로 현충원의 묘비 10개를 닦고 인증하신 분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하여, 참배에서 끝나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셨습니다.

이렇듯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을 자원봉사라는 형태로 연결하여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장소적 특징들 또한 잘 활용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내가 그린 발자국은 돌아온다


유성구 자원봉사자센터에서 운영하는 챌린지와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비대면 봉사가 가질 수 있는 한계를 잘 풀어내고, 봉사 ‘활동’에 치중한 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사업, 지역의 이슈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고, 인식을 바꾸는 형태로 지역민들의 더 나은 삶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한 해를 구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 챌린지로 가득 채운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2021년의 마무리를 5탄까지 진행되었던 챌린지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2022년에는 구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멋진 챌린지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올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활동, 비대 방식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이 봉사활동에도 적용되고 있는 요즘, 워크온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 시작해 보세요. 워크온의 다양한 타입의 챌린지와 커뮤니티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 내 Help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시며, 지금 바로 워크온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파트너십 문의]를 통해 양식을 작성해 주세요. 빠른 시일 내에 워크온 운영팀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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